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국지성 집중호 우나 돌발홍수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기존 여수로의 설계 홍수량을 뛰어넘는 큰 홍수의 발생으 로 여수로의 홍수배제능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근래 국내에서 홍수배제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송석저수지, 미호저수지, 하동저수지, 우목저수지 등에 사이펀 여수로를 도입하여 여수로의 방류능력을 향상시킨 사 례가 있으며 만수위 이하에서도 사이펀 흐름으로 방 류가 가능하므로 사전방류 및 비상방류 목적으로 도 입한 사례도 있다(정재상 외 3명, 2018).
사이펀 흐름 의 수리구조물은 사이펀 여수로를 비롯하여 사이펀 취수시설(이태호 외 3명, 2017) 및 사이펀 비상방류시설, 사이펀 지하수 방류시설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 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 긴급 재해대비 시설로 이동식 사이펀 긴급방류시설의 활용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문수진 외 4명, 2023).
사이펀 흐름 수리구조물의 가장 큰 특징은 상대적 으로 적은 공사비로 그림 1과 같이 제체나 구조물 상 부에 관로를 설치하여 별도의 동력없이 수위차를 이 용하여 자연유하 방식으로 방류할 수 있다는 것이다.
본 고에서는 사이펀 흐름의 수리구조물의 종류와 사 이펀 유발 원리,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하고자 한다.
소규모 농업용 저수지의 취수시설은 대부분 사통과 복통을 연결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복통은 저수지 사수위보다 낮은 위치에, 저수지 중앙부를 관통하여 설치되어 큰 토압을 받는 상태이므로 내부 균열이 생긴다면 토사유출의 위험이 있고, 제체의 토사와는 이질적인 콘크리트 구조물이므로, 접촉면을 따라 유로가 형성될 수 있는 취약점이 있습니다.
기존 취수시설인 사통, 복통과 달리 제체를 관통하지 않고 사이펀 현상을 이용하여 제체 위를 월류하여 흐르기 때문에 노후화에 따른 제체 누수나 토사유출 등의 문제점을 근원적으로 없앤 취수/비상/이동식 사이펀 시설입니다.
현재 취수/비상 사이펀 기술적용 사례입니다.
저수지명
지역명
TYPE
년도
개정지
전북무진장
비상 사이펀
2020
아곡지
충남 논산
비상 사이펀
2021
창기저수지
서산태안
비상 사이펀
2021
왕암지
충남 논산
비상 사이펀
2022
산턱골지
충남 논산
비상 사이펀
2022
왕신저수지
경주
비상 사이펀
2022
금성저수지
충청북도 음성군
비상 사이펀
2023
고내저수지
충청남도 논산시
비상 사이펀
2023
미전저수지
충청북도 영동군
비상 사이펀
2023
황룡저수지
충청남도 보령시
비상 사이펀
2023
추동저수지
경기 연천
취수 사이펀
2019
사호저수지
양평평
취수 사이펀
2021
삼당저수지
충북
취수 사이펀
2021
황청지
인천 강화
취수 사이펀
2022
대야저수지
충남 보령
취수 사이펀
2022
성비지
의령
취수 사이펀
2022
장곡저수지
충남 홍성
취수 사이펀
2022
단석지
경기 양평
취수 사이펀
2022
오비1 저수지
거제시
취수 사이펀
2023
사산저수지
전북 부안
취수/비상사이펀
2021
이동식 사이펀 납품 현황 ( 2023 년도)
이동식 사이펀 설치 모습화산저수지 사이펀-설치-전경
지역
지역본부 및 지사
TYPE
년도
강원
홍천춘천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경기
화성수원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경남
경남지역본부
이동식 사이펀
2023
경남
울산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경남
진주산청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경남
하동남해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경남
합천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경북
경주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경북
상주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경북
안동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경북
의성군위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전북
고창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전북
무진장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전북
전북지역본부
이동식 사이펀
2023
충남
논산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충남
당진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충남
서천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충남
예산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충북
진천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충북
청주지사
이동식 사이펀
2023
이동식사이펀 납품 현황 Table
사이펀 시연회 및 설치 사례
(주)에스티아이씨앤디의 이동식사이펀에는 유입구 부유체 처리기술, 유출부 브이노치 기술 등 당사 고유의 핵심특허기술이 적용되어, 탁월한 성능과 성공적인 작동을 보장합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극한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의 신속한 배수와 농업생산기반시설 응급 복구에 나서며 주말간 예보된 호우 대비에 나섰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이달 13일부터 내린 폭우로 20일 오전 기준 저수지, 배수장 25개소, 농경지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다.
경북 봉화군 창평저수지의 이설도로 산측사면이 붕괴돼 일부 토사를 제거했지만 추가 붕괴위험으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저수지 및 하류 하천의 월류 위험으로 주민이 대피한 충남 금산 장산저수지 등 4곳은 사이펀을 설치, 저수지 수위를 낮춰 안전성을 확보한 후 주민 복귀를 완료한 상태다.
공사는 추가 집중호우 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금강, 미호강 주변에 침수된 배수장 15개소와 장기간 가동에 따른 기계장치의 손상이 있는 곳을 집중 복구한다. 전기시설 침수 피해가 있는 곳은 긴급으로 226대의 이동형 펌프를 설치해 대비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극한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신속한 배수와 농업생산기반시설 응급 복구로 예보된 호우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폭우가 이어져 20일 오전 기준 저수지와 배수장 25개소, 농경지 침수 등 크고 작은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경북 봉화군 창평저수지의 이설도로 산측사면이 붕괴해 일부 토사를 제거했지만 추가 붕괴위험이 우려돼 교통통제를 하고 있다. 또 저수지 및 하류 하천의 월류 위험이 예견돼 주민대피가 이뤄졌던 충남 금산 장산저수지 등 4곳은 임시수문인 ‘사이펀’ 설치 등으로 저수지 수위를 낮춰 안전성을 확보한 후 주민 복귀를 완료한 상태다.
이와 함께 농어촌공사는 추가 집중호우 시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금강, 미호강 주변에 침수된 배수장 15개소를 포함해 장기간 가동에 따른 기계장치의 손상이 있는 곳을 집중적으로 복구하고, 전기시설 침수 피해가 있는 곳은 긴급으로 226대의 이동형 펌프를 설치해 대비하고 있다.
또 공사 내 ‘시설물점검 119센터’ 긴급 기술지원을 통해 D등급 저수지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장기간의 강우로 약해진 저수지 사면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재해 대비 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폭우로 피해가 큰 충·남북, 전북, 경북 등 긴급 복구가 필요한 농경지 및 산사태가 발생한 농어촌 지역에는 농수로 토사 제거와 가재도구 정리 등 피해 농가를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 이어질 호우에 대비하여 피해시설을 조속히 복구하고, 침수 농경지 퇴수 등에 수방자재, 인력, 예산 등을 총동원하여 국민의 안전과 농어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전북 전주 백석저수지에서 수위 조절을 위한 배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 대해 배수 및 농업생산기반시설 응급 복구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폭우에 20일 오전 기준 저수지, 배수장 25개소 등이 침수되는 등 크고 작은 피해가 곳곳에서 발생했다.
경북 봉화군 창평저수지는 이설도로 산측사면이 붕괴됐다. 농어촌공사가 일부 토사를 제거했지만 추가 붕괴 위험이 우려돼 교통통제가 이뤄지고 있다. 저수지와 하류 하천의 월류 위험으로 주민대피가 이뤄졌던 충남 금산 장산저수지 등 4곳은 사이펀 설치 등으로 저수지 수위를 낮춰 현재는 주민 복귀가 완료된 상태다.
농어촌공사는 추가 호우에 따른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금강, 미호강 주변에 침수된 배수장 15개소를 비롯해 기계장치의 손상이 있는 곳을 집중 복구 중이다. D등급 저수지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도 실시하고 있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앞으로 이어질 호우에 대비해 피해시설을 조속히 복구하고 침수 농경지 퇴수 등에 수방자재, 인력, 예산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전북 전주시 백석저수지에서 수위 조절을 위한 사이펀을 설치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제공
한국농어촌공사가 폭우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시설 복구에 나섰다. 200여 대가 넘는 이동형 펌프 설치, 저수지 예찰 활동 강화 등을 통해 추가 호우에 따른 2차 피해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20일 공사에 따르면 물이 넘칠 우려가 있던 충남 금산 소재 장산저수지 등 4곳에 사이펀을 설치해 저수지 수위를 낮췄다. 사이펀은 저수지 물을 빼내는 설비다. 월류 가능성에 대피했던 인근 지역 주민은 모두 집으로 복귀했다.
집중호우가 추가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금강과 미호강 주변의 침수된 배수장 15곳을 복구하고, 226대의 이동형 펌프도 설치했다. 공사 내 시설물점검119센터는 재해 위험 저수지로 분류되는 D등급 저수지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폭우 피해가 컸던 충청과 전북, 경북 농어촌에 농수로 토사 제거 등도 지원한다.
이병호 사장은 “피해 시설을 조속히 복구하고, 인력과 예산을 총동원해 침수된 농경지 퇴수에 나서는 등 농어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전력을 쏟겠다”고 말했다.